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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컬럼

제목 나는 오늘 무슨 질문을 하고 살아가는가?
작성일 2011-01-10 13:36 작성자 이시원 조회 47,190

안녕하세요 회원님 ^^

요즘 날이 참 안풀리네요.. 영하 12도를 왔다 갔다 하는데 정말 춥죠?

저는 오늘 아침에 중국어 학원을 다녀왔습니다. ㅋ.

아침에 학원을 가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는 거라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다시 학생이 되는 기분..

ㅋ 어느 학원이냐구요? 비밀입니다~ㅋ ^^

학생들 사이에 끼어서 같이 배우는 재미가 참 쏠쏠하더라구요. 서먹하긴 하지만 그래도

누구랑 함께 공부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습니다.

시원스쿨차이나에서 어느정도 기본기를 해서 약간 복습하는 차원들도 있었는데 잼있었답니다.

 

ㅋ 그 강사분 강의 좋으면 나중에 몰래 우리 사이트로 스카웃해올까요? ㅋㅋ 농담입니다.

 

한해가 시작되고 벌써 두번째 주예요..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죠?

저는 어느덧 31살이 되었답니다... 20대 중반에 시작했는데 동영상 중 어떠한 것들은 아직 그 안에 제가 20대 중반으로

남아있는데 말이죠.

 

 

얼마전 영어선생님들 대상 세미나 강사로 갔었는데

그 분들이 어떻게 실력이 향상 될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시간의 시간이라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없었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해낸 답은 이거 였어요.

 

"일년간 영어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느냐가 여러분의 영어실력향상을 좌우할 것 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

will은 뭐지? does는 뭐지? should have 는 뭐지?

이러한 스스로 던지는 질문들이 많으면 그만큼 향상할 수 있으니

1년간 몇개의 질문을 던지느냐가 내가 성장하는 척도가 분명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좋은 질문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갑니다.

 

저는 시원스쿨 처음 시작 했을 때

"어떻게 하면 강의 안하고 돈을 벌 수 있지?" 라는 질문을 던졌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말도 안되는 질문이였지만 그 질문은 제 인생을 바꿔놓았고

시원스쿨을 탄생시켜 놓게 되었습니다.

그때 만약 제가

"어떻게 하면 수강료를 더 올려받지?"

"어떻게 하면 이동을 하지 않고 강의를 하지?

등의 질문을 던졌다면

아마 유명한 동네 학원선생님 정도까지 성장하지 않았을까요?

 

영어실력/ 인생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좋은 질문이여야 합니다.

좋은 질문이라함은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 삶의 방향에 맞는 질문이란 뜻이 될 것 입니다.

 

1월 한달간 승리하는 우리 회원님들 되세요.

와.. 요즘 시원스쿨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로 인해서

정말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어제 읽은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You are blessed when you are content with just who you are, no more no less, that's the moment you find yourself proud owners of everything that can't be bought. "

 

당신은 축복받은 자입니다. 당신 자체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지금 당신 자체로 만족 할 때 말이죠.

이게 바로 순간입니다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 되는 바로 그 순간...

 

 

 
김현주 기  (2011-01-12) 
왜 주님은 나를 이곳으로 인도하셨는가?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 이곳이 정녕 그 곳 인듯...ㅎㅎㅎ 우리시원쌤은 모세~! ===출초보기=== ㅋㅋㅋ
박현주 기  (2011-01-11) 
쌤~ 수업 너무 잘듣고 있습니다. ㅋ 영어에 왕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수업들으면서 왕초보인걸 알았습니다. -_-;; ㅋㅋ 알고있었지만 제대로가 아닌 어설피 알고 있어서 알던것도 자주 실수하고 알았던것도 나중에 모르는 경우가 꾀 있었어여~ 그런데 시원스쿨 강의 들으면서 머릿속에 영어에 대한 나열들이 하나하나 짜임세를 갖추게 되어 이해가 되니깐 기분이 뿌듯하더군요.. ㅋㅋ 물론 그 이후에는 더욱 노력하고 연습하고 하는 개인적 훈련이 뒤따라야겠죠~ ㅋ 요즘 날씨 대박춥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여 항상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래여~ 꺄옷~*
조영랑 72기  (2011-01-11) 
선생님 얼굴을 떠올리며 인터넷유혹을 뿌리치고 열심히 강의를 듣겠습니다 ..♡
최미 71기  (2011-01-11) 
이시원선생님은 저의 영어와 영적인 선생님이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ㅋㅋ 축복합니다.
김지현 73기  (2011-01-11) 
새해에 목사님께서 올한 해 성경책 하루에 세장, 주밀에 다섯장 매일을 꾸준히 읽기만 하라고 말씀하셨는데...게으른자...오늘 반성합니다. 지금 열심히 강의들으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영어가 이렇게 재밌을수가 없어요... 꼭 열심히해서 아이들과 배낭여행을 떠날수 있는 그날까지~~ 샘~~좋은 기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박서진 60기  (2011-01-11) 
저는 30살에 회사원 입니다..출근하자마자 시원스쿨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들어갈 시간이 없으면 어학기를 항상 틀어 놓고 있죠...충전시킬땐 또 사이트에서 듣고....암튼 시원스쿨은 제 일상에서 제일 큰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네요...시원 선생님이 쓴책 5권 ,어학기도 샀습니다..주변사람들은 상술에 이것저것 샀다고 하지만 저는 꼭 열심히 공부해서 2년 뒤에는 제가하고싶은말 영어로 다 할꺼에요... 진짜 멋진 이시원 선생님 만나서 똑똑해지는것 같아요... 이시원 선생님 완전 사랑합니다..저에 형편없는 영어가 ...문장을 이루고 문법에 맞는 말을 하고 너무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희 62기  (2011-01-11) 
여긴 중국입니다. 어학기로 공부하고있어요 지금 기초영단어 mp3무료 다운 받으며 (6시간 걸린다네요)우리의 샘 c1샘의 글을 읽으며 전 참 행복해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축복 받은 이아줌마를 일깨워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샘,오늘도 내일도 목표를 향할때 아주 행복하게 공부할수있도록 알려주시니 샘은 절 몰라도 전 매일 샘의 얼굴을 바라보며 많은 대화를 하고있네요 샘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언제나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홧팅 짜요
김진미 70기  (2011-01-10) 
질문이란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많은 질문과 함께 몸도 마음도 머리도 성장했는데 어느새 몸이 성장하고 머리가 성장하고 바쁜 현실속에 안주하며 주어진 시간만 채우며 멍청하게 살아 가면서 부터 머리와 마음이 자라지 않는것 같았는데... 포기하고 있던 영어를 시원스쿨에서 너무 쉽게 가르쳐주셔서 궁금한게 많이 생기고 있어요.^^ 전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안나 70기  (2011-01-10) 
나는 오늘 무슨질문을 하고 살아가는가? 참 어렵고 힘든 말씀^^ 일상에 절어 나 자신에게 희망적인 질문을 한다는거 쉽지않은거 같아요 그냥 그냥 후외되는 일들에 대한 내자신의 질문은 하지만 어쨋든 선생님말씀처럼 해볼께요..~~ 항상 행복하고 회원들 위해서 마니 드시고 힘내세요...~
한지연 73기  (2011-01-10) 
아이참...오늘의 각오 한마디에 시원쌤 결혼하셨냐고 쓰고나서 시원쌤의 다이어리를 봤어요. 정말 나는 오늘 무슨 질문을 하고 살아가고있는걸까요...ㅋㅋㅋㅋㅋ그리고 이 질문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ㅋㅋ
김은영 68기  (2011-01-10) 
--" 아 ~~!! 난 언제쯤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 ~" (질문 ^^)
조민희 59기  (2011-01-10) 
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에 처음 등록해서 재밌게 듣다가 그만 두었다가 새해에 다시 마음먹고 열심히 해보려구요.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서 영어를 정복하고 싶습니다.선생님과 함께하면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적어주신 성경구절 참으로 마음에 와 닿네요. 축복받은 삶이라 생각하니 다시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열심히 살아야할 것 같네요. 시원스쿨 화이팅!!!! 올해도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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