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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컬럼

제목 오픽 시험 보러갔어요~^^
작성일 2013-09-09 18:27 작성자 이시원 조회 358,063

 

오픽시험을 보러 강남센터로 갔습니다.

떨렸습니다. 의자에 앉자마자 긴장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와서 시원선생님 하며 알아보면 뭐라고 답하지?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행히 금세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긴장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묘한 긴장감이라고 하기엔 참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내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왜 떨고 있지?”

답을 찾지 못하고 시험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도 그 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느껴본 기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시험이 10년 전쯤 이였는데

그 때는 시험이 인생이던 대학생 시절이라 담담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이 막상 시작되니 담담해졌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픽이란 시험은

헤드셋으로 내 삶에 대한 질문들이 던져지면,

마이크에 대고 그에 해당하는 답변을 말로 하는 시험입니다.

 

질문에 답하면서 생각했습니다.

“와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답을 외워서 오는 수 밖에 없겠구나”

“근데, 정말 많은 예상 답을 외우지 못하면 소용없겠네.”

“영어 실력이 안 된다면, 찍을 수 없으니 참담하게 침묵할 수 밖에 업겠다.”

 

시험이 끝났습니다.

 

40분짜리 시험인데 30분이 조금 안되어서 마쳤던 것 같습니다.

와.. 홀가분한 이 마음..

큰 숙제를 하나 했다는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오픽 시험을 본 이유는

앞으로 오픽과 관련된 강의를 직접 촬영할 계획인데

그 전에 어떤 강의를 해야 할지를 고민하던 중에 하던 결정이었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령만 배워서 점수를 일시적으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정말 상승해서 질문들에 답변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강의를 만드는 과정이 제게 도전이 되고, 흥미로울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여주고 싶습니다.

실력을 올려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요령만 배우는 것보다 더 빠르고, 노력 또한 덜 들일 수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절실한 분들에게

확실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 합니다.. ^^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후아..혼자 엄청 기대가 되요!!~~!!

 

 

 

 
이해숙 69기  (2013-09-19) 
열공하자!
이미경 96기  (2013-09-18) 
시원스쿨쌤 강의는 입에 짝짝달라붙어요 이해가지않던부분도 2번째보면 놀라운경험을 해요 내가 어느새 이해하고 따라하고있는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당 말하기 강의가 저는 젤 좋더라구요~^^ 엄마랑 친구들한데 내가 영어공부중이니까 영어로 할께 대신은 해석도 해주지 하면서 한마디라도 내뱉어 보려합니다 ㅋㅋ헤헤 오픽이라~ 강의꼭 듣고 픈 사람중 한명입니당 U are the Best !
심해경 103기  (2013-09-17) 
왕초보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오픽을 들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길.. 시원쌤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남경란 70기  (2013-09-17) 
오타가 났군요팬션지기입니다
남경란 70기  (2013-09-17) 
안녕하세요 저는 순천만에서 무한도전 펜션지입니다 저는 매일 시험이에요 2년차 공부하고 있는데 쌤 얼굴보고는 잘하는데 다른사람 얼굴보면 벙어리가도ㅐ요 외국인이 오면 시험보는 시간이 됩니다 나름 열심히 하는데 선생님 저열심히 하죠 그래도 공부하느중 이란게 자산입니다 시원스쿨 학생으로 스팩이 당당 ㅋㅋㅋ
김미숙 104기  (2013-09-16) 
오픽이란것도 있군요. 새로운 정보 감사!!! 왕초보 1탄 공부하면서 매일매일 행복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이런 강의를 이제 알았을까?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
함수연 92기  (2013-09-14) 
오픽오픽시험에 시원쌤도 떨리시는군요~~ 놀라워요~~ 시험이란건 언제나늘 누구에게나 ㅎㅎ 나중에 오픽스피킹, 토익스피킹을 대비해 공부하고있는 수강생인데요~ 정말 꼭 오픽 강좌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저는 왕초보 1탄을 이번년도 7월부터 계획해서 마무리에 접어가고 있습니다. 1년수강권을 2년전부터 흠모하다가 이번에 홈쇼핑으로 구입했어요~~ 오랜 기다림끝에 할부로 공부하게 해주셔서 감사 ㅎㅎ 전, 원어민과 대화를 해야하는 업무를 하고있어서 시원스쿨을 응용할수있는 기회까지 생기는 요즘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고 그것을 바로 원어민에게 쓸수있는 장점이 있지만 여전히 생각하는데로 말하는게 쉽진 않군요 ㅎㅎ 하지만 시원스쿨덕분에 어떤 기초와 토대를 바로 잡아 배울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 시원쌤 짱짱 시원스쿨 너무 좋아요 `~
원혜순 101기  (2013-09-14) 
시원스쿨에 와서 제가 많이 수준이 높아지는것같아요 오픽이 맥스 다음인 마지막 단계인가봅니다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따라가겠읍니다
윤건호 98기  (2013-09-13) 
오픽강좌 개설되면 좋겠어요 기대되네요.
양수현 73기  (2013-09-13) 
휴... 저도 얼마전에... 오픽보는데... ㅠㅠ 너무 우울했어요ㅠ
조영채 105기  (2013-09-13) 
선생님의 그런 생각과 마음이 너무 존경 스럽고 배우과 싶습니다.
유수진 102기  (2013-09-13) 
무한도전~~~멋지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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