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도 공감이 됩니다. 저는 4아이를 둔 40대 주부인데요...지금은 슬로바키라라는 곳에서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요. 한국과는 전혀 다른 교육환경에 아이들은 너무나 재미있고 즐겁게 생활은 하고 있습니다...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언제가 모 광고에는 절대로 나눌수 없을것 같은 이름을 학부모와 부모란 이름으로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원 보내고, 다그쳐서 공부시키는게 아이의 행복은 나몰라라 획일적 교육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생각없는 부모라고 동일시 했던 사람들은 물만난 고기마냥 학부모라는 팻말을 달아 마냥사냥을 했었지요..시원쌤 말씀처럼 똑같은 것도 마뜩지 않지만, 그렇다고 아이만 믿고 저가 원하는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이것 저것 해보며 시간을 흘려보내기에도 불안한것이 사실입니다. 비대해진 사교육과 동조하는 학부모를 욕하기 전에 몸통이 무엇일까 사회가 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뜻이 있어 대학진학을 하지 않은 아이들의 대기업문턱은 장애인이 계단을 오른것과 같은 불가능한 현실이기에, 대학을 나온 아이들이 80만원 세대로 전락했음에도 그럼에도 여전히 너도 나도 대학을 나와야만 하는 현실, 로또 다음으로 전 국민의 로망이 되어버린 공무원자격..인턴이란 이름으로 젊은 아이들의 열정을 돌려가며 뽑아쓰면서도 정규직전환을 해 주지 않는 신뢰가 깨진 사회 그럼에도 세금은 눈먼곳으로 줄줄이 세어나가 등록금좀 어찌해주지 못하여 학자금 융자로 대출의 문턱을 밟는 아이들이 감당해야할 막막한 현실들..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이해를 한건지 한국말이니 그냥 알아듣고만 온건지 스스로조차 확인이 안되는 수업들을 따라가는것처럼 보여 저도 그냥 집에서 혼자 시켜보고 있지만, 정말 내가 잘하고 있나 문득문득 불안해집니다. 아이를 키우고 더욱이 그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부모의 입장이 되고보니 시원쌤의 그런 말씀들에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호도되는 현실에 가슴이 아픕니다.
자식을 기르는 입장에서 시원쌤말씀처럼 머리로는 늘상 그렇게 생각하고 아이를 제 입장에서도 프리하게 온전히 놓아두질 못한채 모든 대한민국 학부모가 그렇듯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이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이 눈에 보이게 교육부에서 어떠한 현명한 대책을 세워 주셨음 바랄뿐이네요...야자 끝나고 11시 ...모든 부모들이 비싼 사교육비 써 가면서 아이를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면서 나름 모두 한숨을 쉽니다...우리삶은 현재의 순간순간 속에서 행복할 권리가 있으면서도 정작 제 아이에게 이렇게 해주지 못함이 가슴아플수밖에 없네요....앞으론 아이들을 선발할때 점수 1,2점차가 아닌 그 아이의 잠재력과 적성검사를 통해서 대학을 갈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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