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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컬럼

제목 나는 오늘 무슨 질문을 하고 살아가는가?
작성일 2011-01-10 13:36 작성자 이시원 조회 47,184

안녕하세요 회원님 ^^

요즘 날이 참 안풀리네요.. 영하 12도를 왔다 갔다 하는데 정말 춥죠?

저는 오늘 아침에 중국어 학원을 다녀왔습니다. ㅋ.

아침에 학원을 가는데 정말 오랜만에 가는 거라 마음이 설레더라구요. 다시 학생이 되는 기분..

ㅋ 어느 학원이냐구요? 비밀입니다~ㅋ ^^

학생들 사이에 끼어서 같이 배우는 재미가 참 쏠쏠하더라구요. 서먹하긴 하지만 그래도

누구랑 함께 공부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에 설레기도 했습니다.

시원스쿨차이나에서 어느정도 기본기를 해서 약간 복습하는 차원들도 있었는데 잼있었답니다.

 

ㅋ 그 강사분 강의 좋으면 나중에 몰래 우리 사이트로 스카웃해올까요? ㅋㅋ 농담입니다.

 

한해가 시작되고 벌써 두번째 주예요..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죠?

저는 어느덧 31살이 되었답니다... 20대 중반에 시작했는데 동영상 중 어떠한 것들은 아직 그 안에 제가 20대 중반으로

남아있는데 말이죠.

 

 

얼마전 영어선생님들 대상 세미나 강사로 갔었는데

그 분들이 어떻게 실력이 향상 될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시간의 시간이라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없었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해낸 답은 이거 였어요.

 

"일년간 영어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느냐가 여러분의 영어실력향상을 좌우할 것 입니다."

 

쉬운 예를 들어

will은 뭐지? does는 뭐지? should have 는 뭐지?

이러한 스스로 던지는 질문들이 많으면 그만큼 향상할 수 있으니

1년간 몇개의 질문을 던지느냐가 내가 성장하는 척도가 분명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좋은 질문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 갑니다.

 

저는 시원스쿨 처음 시작 했을 때

"어떻게 하면 강의 안하고 돈을 벌 수 있지?" 라는 질문을 던졌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말도 안되는 질문이였지만 그 질문은 제 인생을 바꿔놓았고

시원스쿨을 탄생시켜 놓게 되었습니다.

그때 만약 제가

"어떻게 하면 수강료를 더 올려받지?"

"어떻게 하면 이동을 하지 않고 강의를 하지?

등의 질문을 던졌다면

아마 유명한 동네 학원선생님 정도까지 성장하지 않았을까요?

 

영어실력/ 인생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좋은 질문이여야 합니다.

좋은 질문이라함은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알고 그 삶의 방향에 맞는 질문이란 뜻이 될 것 입니다.

 

1월 한달간 승리하는 우리 회원님들 되세요.

와.. 요즘 시원스쿨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로 인해서

정말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어제 읽은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You are blessed when you are content with just who you are, no more no less, that's the moment you find yourself proud owners of everything that can't be bought. "

 

당신은 축복받은 자입니다. 당신 자체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지금 당신 자체로 만족 할 때 말이죠.

이게 바로 순간입니다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모든 것들의 주인이 되는 바로 그 순간...

 

 

 
장봉심 81기  (2011-10-08) 
정말 바쁜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샘의 중심을 엿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나 자신 자체로 만족할 때 바로 축복의 사람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또한 감사 감사, 그러지 못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반성해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진 72기  (2011-02-22) 
댓글이 댓글이.....;;
김귀라 73기  (2011-02-17) 
안녕하세요..시원스쿨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어특강 같은건...부수적으로 제공되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수강료를 받더라도 기존에 강의 받고 있는 회원들에게 찔끔 3일이 아닌 2주이상의 수강 기회를 준다든지, 수강료를 좀 더 저렴하게 받는다든지 해야하는 게 아닌가 하는...제가 오너라면 이러지 않았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 봤습니다...오늘은.^^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은 순 없으니..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구나..해주세요..한편 싸다..하는 사람도 있겠죠..ㅎㅎ
최선아 기  (2011-02-16) 
와우! 댓글 짱인데~
윤선자 64기  (2011-02-15) 
시원쌤요^^ 안녕하시지예~~ 저는 ruth5013 아이디로 현재 공부중인 50대 아지매입니더 회화를 좀 해보려고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회화까지는 블라블라가 안되지만요 무슨말인지는 쬐끔알아듣고요 다는 아니지만 쓰기도 한답니당~~ 시원쌤 덕분에 뒤죽박죽으로 알고있던 영어 어순들이 제자리로, 퍼즐맞추기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오늘 저의 튜터를 담당하시는 배쌤께서 그만두시고 호주로 가신다는 얘길 듣고는 아직도 좀 서운한 감에 글을 쓰게 되었는기라예~~ 시원쌤께 이 섭섭한 마음 알리어서 이담엔 좋은 쌤들 꼭 붙잡고 놓지마라고요^^ 아님 보내드리는 거겠죠? 배쌤의 명랑하고 쾌활한 목소리 듣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때로는 어렵게 느껴지는 영어 때려 치우고 싶은 마음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작은 소망이지만 나름대로 목적하는바가 있어서 배쌤과 함께 힘들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했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요 시원쌤께서 열심히 가르쳐 주셔야죠? 동영상도 열심히 잘 듣고 있고요 화, 목 폰강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흠::; 그냥 배은경 쌤이 가신다는 소식에 뭔지 섭섭한걸 어쩝니까요 그래서 시원쌤께 몇자 적었네요::::::::::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웃
이윤정 52기  (2011-02-14) 
연장해서 들어와 쌤의 일기를 공감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것이 무엇인지 또한번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지혜를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질문을 제게 던지고 더 성장해서 좋은 결과로 후기쓰는 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해보렵니다^^
김경희 73기  (2011-02-11) 
마음에 와 닿는 일기 입니다. 그래요. 우리는 날마다 내자신에게 질문하고 끊임없이 걸어야 합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이시원영어를 만난것은 내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50 훌쩍넘은 나이이지만 저는 올해 처음으로 be..동사가 별거 아니란거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희 68기  (2011-02-09) 
요즘 저를 보면 예전과 달리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졌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문법위주의 교육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때와는 달리 한강좌,강좌 들을 때마다 영어의 재미에 빠져드는 저를 보며 놀랍니다. 지금도 이 새벽에 영어에 미쳐 동영상을 4시간 가량 봤답니다. 지금 이순간 제가 너무 대견하네요...호호호
박선희 71기  (2011-02-08) 
연장하여 스텝1을 아직도 하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한번씩 다시 볼때마다 희망과 용기가 생겨나는 강의예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드려요.
박완식 73기  (2011-02-06) 
시원 선생님 참 훌륭하십니다 젊은 나이에 자신에 대한 발전에 대한 질문을 자주 던지요기가 대단이 종경 스럽군요 본인도 열심히 산다도 살았는대 47년생이 이재 왕초보 탈출에서 절쩔매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잘부탁합니다 생님ㅋㅋㅋㅋㅋㅋ
박정아 69기  (2011-02-05) 
감사감사^^ 새해 축복이 시원쌤덕분에 더욱더 넘칠것 같습니다. 늘 깨어 있도록,,열공하겠습니다 영어몰라 우울했고 영어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기만 했던 일들이여 이젠 안녕이라고... 어서 빨리 외쳐야 겠습니다 아자홧팅!!
오정숙 54기  (2011-02-03)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원스쿨이 영원히 잘되기 빕니다. 혹시 이글을 여기에다 써도 되는지? 시원스쿨 미션 정하느라 힘들었죠? 저가 미션을 쓴다면 "2개월 내에 영어의 기초로 부터 자유로워진다." 할것 같애요. 미션은 광범위하게 잡고 그밑에 사명을 성취하기위한 비젼이나 목적이 있죠. 어쩌면 크게 잡아 이룰수 없는것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계속가는거죠>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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