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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컬럼

제목 창세기1 성경을 읽어가다..
작성일 2010-01-06 11:50 작성자 이시원 조회 41,188

시원스쿨에 여러가지 오류가 생기고 있습니다.

마음이 참 어려웠습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인원구성과 시스템 구축이

그 속도를 쫒아가는게 참 버겁습니다.

 

서버폭주로 사이트가 30분씩 열리지 않아 불편함을 끼쳐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죄송한 마음에 잠을 설치며 고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시원스쿨에는 30여명의 직원분들이 계십니다.

모두 매우 제가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성실하며  신실한 분들이 있나 할 정도 입니다.

요즘 직원들의 얼굴을 보면 참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한명 한명 성심성의 것 답변을 하려 하지만 쉽지 않은가 봅니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인원이 충원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원스쿨이 크려나 봅니다.

이 때에 크리스천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가려 합니다.

현재 성장 속에 기쁨보다는 버거움과 업무량의 과부화로 지침이 클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알아가려고 합니다.

 

창세기를 읽기 시작하였는데

 

기회가 되면 앞으로 여러분과 성경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기독교, 비기독교를 떠나 이 세상의 시작을 만든 신의 내용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이시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지하는 분이라 생각해 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해 주세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가면 모든 것이 만사 형통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창세기를 읽어가며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 하는 아브라함도 그 아들 이삭도 그 아들 야곱도

정말 파란만장한 삶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분이 보시기에 옳은 사람들 이였음에도 말입니다.

 

그 분이 가라한 땅을 갔는데 머지 않아 기근이 들기도 하고

축복한다고 하셨는데 주위에 죽이려 드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참..

만사형통과는 거리가 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그들에게는 삶에 확신이 있었습니다.

믿지 못하고 두려워서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남에게 바치는 적도 있었지만

 

그렇게 불쌍한 인간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고 일으키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슬픔이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창조주로 부터 온 놀라운 축복이 결국 그들 가운데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창세기 1장부터 32장까지 내용 중에서... 

 

제 삶도.. 그리 쉬운 삶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원님들께 기도부탁드려요..

 

 
오시윤 135기  (2016-03-10) 
아멘. 2016년 번창에 번창을 더한 시원스쿨에서 오늘도 즐거운 강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미 114기  (2014-08-13) 
시원쌤도 크리스천이셨군요!~~ 무척이나 반갑네요!~ 더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네요^^ 항상 주 안에서 행복하시고 저도 열심히 영어공부하겠습니다^^!~
이종주 97기  (2013-02-04) 
그냥 무턱대고 시작한 시원스쿨이었는데..대박..알고보니 시원쌤도 크리스천 이셨네요~~^^ 같은 크리스천으로서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저 역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온다 할지라도 주님 믿고 제 인생 맡겨 보렵니다!! 파이팅~*
김옥동 77기  (2011-12-15) 
네~ 저도 교회다녀요^^ 극동방송 합창단이 우리딸이 해요^^
김주현 80기  (2011-08-31)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대요. 다 저마다 고난의크기는 다르지만, 다 힘들다네요... 그치만,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힘들어도 오히려 그것이 축복으로 변하지요. 세상은 혼자서 일어서야 한다고 외치지만, 우리는 사실 그럴 힘이 별로 없다는걸 인정해야 하는거같아요... 인간이 얼마나 연약함을 가진 존재인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은 끔찍해요...
한관탁 80기  (2011-08-27) 
이제 막 시원 스쿨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입니다.문득 선생님의 다이어리를 보았습니다. 참 글도 잘 쓰시네요. 전 성경에서 이 구절을 참 좋아합니다. 너의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새 몸을 주시고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시는데 그몸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도 기독교인으로서 많은 것을 생각합니다. 많은 인류가 있었는데 과연 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일까요?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표본으로 나오는데. 또 수많은 사람들 의인들, 인류를 위해 살아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또 약한 사람들. 강한 사람들. 저는 사람으로서 가장 불행하다.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드린다 해서 하나님께서 받으실까요? 어떤 교회에서는 헌금을 하면 그것이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 헌금을 하나님께서 받으실까요? 돈으로 못가는 하나님 나라 해놓고? 봉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것을 받으실까요? When I was young, I went to church. 동네 개똥을 잘 치우던 장로님은 하늘 나라 가서 좋은 집에 살고 계신다는 간증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일까요? 힌트-부모가 가장 기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김미정 74기  (2011-06-09) 
너무 감동입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
김후량 76기  (2011-06-07) 
할렐루야....역시 주님이십니다.맞습니다. 할렐루야.....
김명철 76기  (2011-04-27) 
이시원 선생님 처음에 강의들으려 여기왔을때 , 왠지 크리스챤인 느낌이 들더군요.. 정말 왠지모르게.. 유명강사라는 사실을 알고서는 왠지모르게 들어쓰시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제가 항상 생각했었던 말하지않아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는 사람, 그리고 담대하게 또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 존경합니다ㅎ 전에는 창세기에 나오는 그러한 일들이 그냥 기근이있고 그러하구나 했는데, 선생님 말처럼 들어쓰실지라도 그삶이 만사형통하지만은 않은것같네요, 하지만 저 또한 세상가운데 방황할지라도 일으켜주실거란것을 요즘 또 느끼고 있기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네요ㅎ
허준 75기  (2011-04-08) 
할렐루야!! 저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길!!^^
조하나 74기  (2011-04-06) 
할렐루야.축복.가득.받으시길.^^
윤연순 54기  (2011-02-10) 
공인이면서 이런고백 쉽지 않으실텐데...너무 멋지세요!!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시원선생님께;도 동일하게 임하길 기도하겠습니다."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창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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