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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컬럼

제목 행복할 수 있다는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작성일 2011-11-28 14:45 작성자 이시원 조회 90,383

행복할 수 있다는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얼마전 서울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꿈과 직업"이라는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초중고생 3천여명이 모였고, 장소는 잠실 학생 체육관이었습니다.

제가 강의를 해본 장소 중에 단연 가장 큰 곳 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서면서까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까?

초등학생 아이들부터 고등학생까지라고 하면 그 인식의 차이가 클텐데,

모든 아이들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용기가 될 수 있는 강의는 어떠한 것 이어야 할까?

머릿속으로 계속 질문하였습니다.

 

옛 어른들은 큰 꿈을 꾸라고들 하셨습니다.

근데 정말 큰 꿈을 꾸면 크게 될까?

그리고 그렇게 된다고 해도 행복할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불행하게 사는 분들을 보았기에

큰 꿈, 성공의 꿈이 인생의 목적이 되는 것이 얼마나 불행하고 우매한 일인지 알기에

큰 꿈을 꾸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하라 할 수 없었습니다.

 

문득

'그래큰 꿈을 꾸는 것보다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꿈을 꾸면

내 인생의 고통과 어려움에 익숙해 지고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이 개선해 나가며 내가 내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가서 아이들에게 외쳤습니다.

 

여러분! 오늘 행복하지 않고, 오늘 우울한 일이 있고, 미래가 불투명해 보여도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분명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끊임 없이 내가 행복해 지기 위해서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정말 그렇게 되면 행복할 지 질문하고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그것을 성취해 나아갈 수 있을지 질문하며

하루 하루 계획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꿈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아닌 여러분이 여러분들의 삶의 주인공이고 CEO이며 사령관입니다.

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질문하며 내 자신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놀랍게도 저의 이야기에 집중하였습니다. 3천명이 넘는 아이들이

쥐죽은 듯이 제게 집중하고 있는 순간 아.. 분명 모든 아이들에게는 아니겠지만

이 곳에 내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있는 아이들이 있고

이 아이들의 삶 속에 내가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행복할 수 있다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러한 꿈 대신에 성공해서 돈 많이 버는 꿈, 좋은 차를 사는 꿈

영어를 잘하는 꿈 이러한 성취를 위한 꿈만을 꾸고 계십니까?

 

사람은 돈을 많이 번다하여 자동적으로 행복해 지지 않습니다.

차를 산다하여도 그 기쁨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영어를 잘하게 되어도 거기에서 오는 행복은 익숙해지는 순간 사라져 버립니다.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왜 행복하지 않지?”

 

무엇이 필요하지 내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그렇게 되면 정말 행복해 질까?”

 

그렇다면 무엇부터 어떠한 계획을 잡고 가야할까?”

 

행복은 그냥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질문하고 찾아가는 자에게 사회적 배경 재정적인 능력을 떠나서

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내일부터 호주에 가서 1주일간 강의를 하고 온답니다..

 

그때까지 모두 내가 어떠한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지 고민해 보세요…^^

 
박소영 61기  (2012-01-08) 
저도 분명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그렇게 믿으며 살께요-
김수진 84기  (2011-12-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장자헌 61기  (2011-12-27) 
좋은 말씀이네요.
조성민 75기  (2011-12-26) 
저도 내년에 호주가요 근데 전 걱정이 많이되요 열심히 강의 듣고가야겠어요 그리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나도 행복해질꺼예요
이시원 84기  (2011-12-24) 
굿
이정미 20기  (2011-12-19) 
행복은 생각만 바꾸면 이루어진다!! 제 좌우명 입니다. ^^
김애숙 73기  (2011-12-19) 
익숙해지는 순간 사라져 버린다는 행복에 대해서 참 공감하게 되는... ^^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나봐요!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김옥동 77기  (2011-12-15) 
우리딸 예진이는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극동방송 합창단^^ 선교사 입니다.. 예진이 한테 힘내라고 시원쌤이 댓글 한번 달아 주세요 ^^
김옥동 77기  (2011-12-15) 
안녕하세요? 저 초딩 4학년 김예진이라고 해요! 엄마랑 같이 듣고있는데.. 너무 이해를 쉽게 해주셔서 이해가 쏙! 들어오네요^^* 글이 너무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듣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다이어리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이은숙 82기 (2012-02-07)
저도 엄마랑 같이 듣고 있는데.. 초딩 이제 5학년 이예원이에요
배연희 84기  (2011-12-15) 
미국비자 알아보던중... 시원스쿨을 알게되었습니다...미국비자는 유학원 잘못만나 어의없게 거절되었고..들인 정성과 시간과 돈이 아까워 신세한탄하던중... 문뜩 떠오른 시원스쿨...그래 ... 한국에서 하믄되지...간다고 최선은 아닐거야...이런 희망으로 시작하려해요...이사가서 바로 수강신청하고 열공할께요...생각의 전환...이 행복입니다..^^
정지인 83기  (2011-12-15) 
행복은 정말 그냥 오질않죠~저엉말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김성옥 83기  (2011-12-14) 
내 나이 마흔 일곱!!!!!!! 뭔가 배운다는게 쉽지 않다고들 남들은 말하지만 그것도 영어를 !!! 저는 하루하루 시원 스쿨로 인하여 배움의 기쁨에 젖어 있습니다. 이런 엄마를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네여 킹왕짱 !!!! 시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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