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원스쿨 회원님 여러분 ^^

정말 너무 너무 오랜만이죠?

글을 쓴지가 벌써 반년이 되어가네요.

최근 저의 강의영상으로는 찾아뵈었는데 이렇게 글로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회원 여러분들은 무더운 여름 준비 잘 하셨나요?

저는 더운 여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

요즘 지성씨가 시원스쿨에서 개인레슨을 받고 있어서

지난주에는 탤런트 지성씨가 출연하는 영화 좋은친구들 시사회를 다녀왔어요.

지성씨는 제가 본 사람들 중 구준엽씨와 함께 성실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연예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내인 보영씨에게도 엄청나게 자상하시고, 가정적으로 충실하고 잘하신다고...^^

(설거지, 청소를 다 하는 타입의 남자예요 ^^; 보영누나가 어찌나 형 칭찬을 많이 하시던지..)

제가 지난 주에 참석 했던 시사회에 연예인들이 참 많이 왔더라구요.

그 곳에서 많은 연예인들을  만나서 너무 신기하고 흥분도 되었지만 태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자연스러운척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엄청 흥분하면서 그 자리에 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이상화 선수.. 미인이셨습니다.

고준희씨는 엄청 아름다우시더라구요. ㅎ

확실히 연예인은 연예인.ㅎㅎ.

저도 요즘에 좀 알려지게 되어서 가끔 아는척해주시는 분을 뵐때면,

엄청 쑥스럽고,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막막할때가  많은데, 그 분들은 참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어딜가나 공인이다 보니 신경이  안 쓰일 수 없으니 말이에요.

평범함 속에 감사를...

평범함 속에서 마음의 기쁨을...

평범함 속에서 삶의 소중함을...

마음껏 느끼는 삶이 진짜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미 각자 충분히 특별하기에 더 특별해져서 주목받으면

그게 삶의 많은 소소한 기쁨들을 앗아 가더라구요.

평범함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을 발견하는 행복한 주말들 되시고,

더운 날씨에도 매일 감사할 거리들을 찾고 혹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마음을 내려놓고..

작은 것에 기쁨을 찾고행복을 찾아가는 주말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Se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