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서늘해지고 있습니다.

끝이 나지 않을 것 만 같았던 유난히도 비가 많이 오고,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이제 가을을 맞이하며 지난 여름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순간들을 감사하며 목표했던 것들을 못한 부분에 괴로워하기 보다는

계획을 재수정 하며 새로운 각오와 계획으로 가을을 맞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시원스쿨의 강의에 어떠한 차별성이 있느냐?" 란 질문을 받곤 합니다.

음.. 분명 강의를 듣고 나면 결과가 다르기는 한데

어떻게 제 강의의 차별성을 설명해야 하나

모두 간결한 답변을 원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 복잡하고 길어질 수 있는

답을 간단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답은 진정성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강의를 촬영할 때 내 앞에 있는 분들만 생각하고

그 분들의 영어가 나오지 않음에서 오는 답답함을 어떻게든

해결 하려고 진짜 노력하는 것이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정말 앞에서 영어가 안되는 분의 마음이 되어서

무엇부터 해결을 해 나가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제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담긴게 아닐까요?

저는 정말 우리 회원님들께서 영어말하기를 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가능하고 해내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기 하면 내년에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낸 돈과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물론 일주일 환불정책이 있지만 ^^:)

작년 이맘 때쯤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해 왔다면 오늘 여러분들의 영어 실력은

지금과 꽤 달랐을 것 입니다. 저는 확신 합니다.

오늘 포기 하지 않고 일년을 하시면 내년 이맘 때쯤 훨씬 뿌듯하실 거라는 것을…

가을이 왔습니다. 1년을 마무리할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2011년을 만들고

더 큰 발전을 희망하는 2012년을 위해서 뛰어야 할 때 입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쩜 여기에 글을 쓰면서 저에게 외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시원 절대 포기하지 말자!

 어떻게서든지 2011년 남은 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마무리를 하고 2012년을 맞아 보자!”

시원스쿨 회원님 모두 진심으로 파이팅 입니다.!!!!^^